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경찰이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필라델피아 경찰국장인 리처드 로스는 한 남성이 16일(현지시간) 밤 필라델피아 거리에서 총탄을 마구 발사해 한 여성이 숨지고 용의자는 달아나다 골목 끝에 몰린 뒤 사살됐다고 밝혔다.
로스 국장은 이외 경찰관 2명이 다치고 중상자 1명을 포함해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로스 국장은 “용의자는 인근 한 술집에서 다른 한 여성을 인간 방패로 쓰기도 했다”고 말했다.
용의자와 사상자들의 신원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필라델피아 경찰국장인 리처드 로스는 한 남성이 16일(현지시간) 밤 필라델피아 거리에서 총탄을 마구 발사해 한 여성이 숨지고 용의자는 달아나다 골목 끝에 몰린 뒤 사살됐다고 밝혔다.
로스 국장은 이외 경찰관 2명이 다치고 중상자 1명을 포함해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로스 국장은 “용의자는 인근 한 술집에서 다른 한 여성을 인간 방패로 쓰기도 했다”고 말했다.
용의자와 사상자들의 신원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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