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 연쇄 지진 사망자 41명으로 늘어

일본 구마모토 연쇄 지진 사망자 41명으로 늘어

입력 2016-04-16 22:11
수정 2016-04-16 22: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경찰청 집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연쇄 지진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었다.

NHK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14일 이후 구마모토현에서 이어진 지진으로 4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오후 발표했다.

14일 규모 6.5 지진의 영향으로 9명이 사망했으며 16일 새벽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한 후 사망자가 급격히 늘었다.

구마모토현은 건물에 깔리는 등의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이들이 170명가량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의 상태 변화나 수색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인명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