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브뤼셀 공연 취소…“안전 우려”

머라이어 캐리, 브뤼셀 공연 취소…“안전 우려”

입력 2016-03-26 17:56
수정 2016-03-26 17: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머라이어 캐리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테러 이후 안전 문제를 우려해 브뤼셀에서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한다고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캐리는 “브뤼셀의 팬들을 사랑한다”며 “현재 팬과 밴드, 관계자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곧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케리의 유럽 투어 공연 티켓을 판매하는 웹사이트도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캐리의 브뤼셀 공연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케리는 26일 밤 룩셈부르크에서 공연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