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도 지카 감염자 확인…중남미 유행 이후 처음

일본서도 지카 감염자 확인…중남미 유행 이후 처음

입력 2016-02-25 20:39
수정 2016-02-25 2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일본에서도 나왔다고 NHK가 25일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브라질에서 귀국 후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한 가와사키(川崎)시 거주 10대 남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작년 중남미를 중심으로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 일본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생노동성은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