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품의약국(FDA)은 처음으로 면역증강제가 첨가된 독감백신 플루아드(Fluad)를 승인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스쿠알렌 성분의 면역증강제인 MF59가 첨가된 플루아드는 A형 독감바이러스 2가지와 B형 독감바이러스 한가지가 들어있는 3가 독감백신으로 65세 이상 노인용이다.
플루아드는 65세 이상 총 7천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항체반응 유발 능력)이 확인됐다고 FDA의 카렌 미드선 생물제제평가연구실장이 밝혔다.
국소 부작용은 주사부위의 통증(25%)과 압통(21%), 전신 부작용은 근육통(15%), 두통(13%), 피로(13%)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스쿠알렌 성분의 면역증강제인 MF59가 첨가된 플루아드는 A형 독감바이러스 2가지와 B형 독감바이러스 한가지가 들어있는 3가 독감백신으로 65세 이상 노인용이다.
플루아드는 65세 이상 총 7천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항체반응 유발 능력)이 확인됐다고 FDA의 카렌 미드선 생물제제평가연구실장이 밝혔다.
국소 부작용은 주사부위의 통증(25%)과 압통(21%), 전신 부작용은 근육통(15%), 두통(13%), 피로(1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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