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특수부대, 시리아 IS고위지도자 사살…오바마 지시

미특수부대, 시리아 IS고위지도자 사살…오바마 지시

입력 2015-05-16 23:22
수정 2015-05-16 23: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특수부대가 16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에서 기습작전을 펼쳐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고위 지도자 아부 사야프를 사살하고 그의 아내를 생포했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아부 사야프가 미군의 작전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부 사야프는 IS의 군사 작전 지휘와 기름 밀수를 돕던 인물이다.

백악관은 이번 작전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로 진행됐으며 작전 중 미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