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 세탁기에 소변본 남성, CCTV에 딱 걸려

빨래방 세탁기에 소변본 남성, CCTV에 딱 걸려

입력 2015-02-16 15:36
수정 2015-02-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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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네티컷주(州) 워터베리 경찰은 지역에 있는 한 빨래방 세탁기에 소변을 본 남성을 공개했다.

14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9일 한 남성이 그의 친구들과 무인 빨래방에 들어와 세탁기 뚜껑을 열고 그 안에 소변을 보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경찰은 당시 이 남성의 범행 장면이 찍힌 영상을 공개하며 수사에 도움을 요청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제의 남성은 세탁기 덮개를 열고 의자를 밟고 올라선 후 그 안에 소변을 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찰은 영상 속 남성의 신원을 파악한 상태이며 기물 파손한 혐의가 적용돼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공공물건을 함부로 대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tsg600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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