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소녀가 친구 살해 시신 유기

16세 소녀가 친구 살해 시신 유기

입력 2013-07-14 00:00
수정 2013-07-14 1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16살 소녀가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일본 매체들이 14일 보도했다.

히로시마현 경찰은 지난달 하순 발생한 16살 소녀의 실종사건과 관련, 실종자의 친구가 지난 12일 자수했다고 밝혔다.

자수한 용의자가 “친구를 죽이고 산에 버렸다”고 진술함에 따라 경찰은 수색에 착수, 13일 현내 하이가미네 산 정상 부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 용의자와 피해자는 이전에 고등 전수학교(전문학교) 동급생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