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사용자라면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한 순간에 울리는 벨 소리 때문에 극도로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21세기 골칫거리’를 해결할 방법을 내놓았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대전화가 시끄럽게 울리면 사용자들은 허둥지둥 음 소거 버튼이나 음량 버튼을 누르는 것 대신 단지 휴대전화 액정을 ‘찰싹’ 치기만 하면 된다.
휴대전화가 울리면 ‘가속도 센서’가 켜지면서 휴대전화가 어떤 방향에 있는지를 알려주며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그 원리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 아이디어로 특허를 받았다.
이 기능은 종종 휴대전화 사용자가 무음이나 진동 상태로 설정해놓는 것을 잊어 적절치 못한 순간에 소리가 나는 경우를 겨냥한 것이다.
찰싹 치는 것만으로도 벨 소리, 음악이 켜지는 갑작스런 버튼 누름, 알람 그리고 문자 메시지 알림 음을 소거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종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접속하지 않고도 재빨리 휴대전화를 조작해야만 하는 다양한 상황이 존재한다”면서 특허를 낸 이 아이디어가 앞으로 출시될 자사의 윈도폰에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21세기 골칫거리’를 해결할 방법을 내놓았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대전화가 시끄럽게 울리면 사용자들은 허둥지둥 음 소거 버튼이나 음량 버튼을 누르는 것 대신 단지 휴대전화 액정을 ‘찰싹’ 치기만 하면 된다.
휴대전화가 울리면 ‘가속도 센서’가 켜지면서 휴대전화가 어떤 방향에 있는지를 알려주며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그 원리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 아이디어로 특허를 받았다.
이 기능은 종종 휴대전화 사용자가 무음이나 진동 상태로 설정해놓는 것을 잊어 적절치 못한 순간에 소리가 나는 경우를 겨냥한 것이다.
찰싹 치는 것만으로도 벨 소리, 음악이 켜지는 갑작스런 버튼 누름, 알람 그리고 문자 메시지 알림 음을 소거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종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접속하지 않고도 재빨리 휴대전화를 조작해야만 하는 다양한 상황이 존재한다”면서 특허를 낸 이 아이디어가 앞으로 출시될 자사의 윈도폰에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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