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 복권 당첨되려면 佛 칼바도스 찾아가라?

거액 복권 당첨되려면 佛 칼바도스 찾아가라?

입력 2012-08-28 00:00
수정 2012-08-28 14: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거액 걸린 ‘유로 밀리언’ 당첨자 세번째 배출

사과 브랜디로 유명한 프랑스 칼바도스에서 일 년 만에 벌써 세 번째 유로 밀리언 당첨자가 나와 27일(현지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칼바도스 주민은 지난주 금요일 밤 추첨에서 나온 7개의 숫자를 정확하게 선택해 4천760만 유로(한화 68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앞서 작년 1월에는 프랑스의 다른 지역 주민이 한 스페인 전문가와 730만 유로의 당첨금을 나눠 가졌고, 9월에는 칼바도스의 한 가족이 1억 6천200만 유로의 당첨금을 탄 적이 있다.

유로 밀리언 복권측은 한 사람이 거액의 당첨금을 탈 수 있는 7개의 숫자를 맞출 확률을 1억 1천600분의 1로 계산했다.

유로 밀리언 복권은 지난 2004년에 만들어져 현재 오스트리아, 벨기에,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스페인 그리고 스위스 등 9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