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성인 평균체중 62kg…1위와 꼴찌는?

전세계 성인 평균체중 62kg…1위와 꼴찌는?

입력 2012-06-25 00:00
수정 2012-06-25 15: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사결과 성인 평균체중 美이 제일 높아, 가장 가벼운 나라는 북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나라는 미국이라고 밝혀졌다.

17일 라이브사이언스의 보도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전세계 성인들의 평균체중을 계산해 본 결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나라 10”중에 미국이 1위를 차지했고 쿠웨이트, 크로아티아, 카타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가벼운 나라 10”으로는 북한이 1위를 등극했고 전적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10개국이 올랐다.

과학자들은 2005년 세계적으로 조사된 인구의 신체용적지수(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비만도 지수)와 신장 분포도 자료를 이용해 성인들의 평균 신체 질량을 추정했다.

과학자들의 계산결과에 따르면 2005년 세계 성인들 10만 명 이상의 평균체중은 62kg였다.

다음은 이번 연구에 따른 평균 성인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무거운 나라 Top 10’과 가장 적게 나가는 ‘가벼운 나라 Top10’이다.

가장 무거운 나라 10◈1.미국 2.쿠웨이트 3.크로아티아 4.카타르 5.이집트 6.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7.트리니다드토바고 8.아르헨티나 9.그리스 10.바레인

◈가장 가벼운 나라 10◈1.북한 2.캄보디아 3.부룬디 4.네팔 5.콩고민주공화국 6.방글라데시 7.스리랑카 8.에티오피아 9.베트남 10.에리트레아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