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독자개발 1호 인공위성, 7월말 발사

베트남 독자개발 1호 인공위성, 7월말 발사

입력 2012-06-20 00:00
수정 2012-06-20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베트남이 자체 제작한 인공 위성이 다음달 발사돼 우주궤도로 진입할 것이라고 베트남소리방송(VOV)이 20일 보도했다.

VOV에 따르면 베트남 FPT 기술대가 독자 개발한 ‘인공위성 F1호’가 오는 7월말 일본 다네가시마(種子島)우주센터에서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HII-B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기술진과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현재 F1 인공위성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달 말 일본으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F1은 지난 2008년 설계 제작된 소형 인공위성으로 640×480의 사진을 촬영, 지구로 전송할 수 있다.

기술진은 F1호가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