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대회 출전 쿠바 선수 5명 잠적

국제농구대회 출전 쿠바 선수 5명 잠적

입력 2012-06-20 00:00
수정 2012-06-20 04: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국제농구대회에 출전한 쿠바 선수들이 잠적했다.

푸에르토리코 농구연맹 카를로스 벨트란 회장은 쿠바 선수 5명이 사라졌다고 19일 (현지시간) 밝혔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고 있는 센트로바스켓 챔피언십 농구대회에 출전 중인 쿠바 농구 대표팀은 18일 바하마를 81-66으로 꺾은 데 이어 이날 니카라과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국제 대회에 출전한 쿠바 운동 선수들은 팀을 이탈해 망명하거나 잠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령이지만 쿠바인의 입국과 거주가 허용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