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캐나다 엽기살인범, 독일 떠나 본국 이송

캐나다 엽기살인범, 독일 떠나 본국 이송

입력 2012-06-19 00:00
업데이트 2012-06-19 04: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체포된 ‘캐나다 엽기살인범’ 루카 로코 매그노타가 캐나다로 송환되고 있다고 롭 니콜슨 캐나다 법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니콜슨 장관은 “매그노타가 캐나다 군 수송차량을 타고 베를린을 떠났으며, 현재 몬트리올 경찰이 그를 관할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노 배우인 매그노타는 동성애인인 중국 유학생 린쥔을 몬트리올 아파트에서 토막살해한 뒤 시신 일부를 먹은 것으로 드러나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또 살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잘라낸 시신의 손과 발을 캐나다 정당과 학교 등에 보내는 등 ‘엽기행각’을 벌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