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가 지난 3일 이 나라 경제중심 도시 라고스에서 추락한 여객기가 소속된 다나 항공사에 대해 5일(현지시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항공당국 관계자는 다나 항공의 여객기 운항 전반에 대해 조사해야 하는 만큼 다시 운항허가가 날 때까지 다나 항공 민항기 운용이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고 통신에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1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추락한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53명이 타고 있었다.
구조 당국은 지금까지 모두 150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나 비행기가 추락한 2층 건물 아파트 잔해더미에 여전히 시신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나이지리아 항공당국 관계자는 다나 항공의 여객기 운항 전반에 대해 조사해야 하는 만큼 다시 운항허가가 날 때까지 다나 항공 민항기 운용이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고 통신에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1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추락한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153명이 타고 있었다.
구조 당국은 지금까지 모두 150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나 비행기가 추락한 2층 건물 아파트 잔해더미에 여전히 시신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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