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그리스 5개 은행 등급 ‘CCC’로 강등

피치, 그리스 5개 은행 등급 ‘CCC’로 강등

입력 2012-05-19 00:00
수정 2012-05-19 03: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18일(현지시간) 그리스의 주요 5개 은행 신용등급을 ‘CCC’로 하향조정했다.

피치는 성명을 통해 내셔널뱅크 오브 그리스, 유로뱅크, 알파, 피라에우스, 농업은행 등 5개 은행의 등급을 B-에서 CCC로 낮췄다.

피치는 이들 은행들이 국제 구제금융 계획에 따라 배정된 자금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피치는 전날에는 유로존에서 이탈할 위험성이 커졌다며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CCC’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