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세계 최대 고용주

펜타곤, 세계 최대 고용주

입력 2012-03-21 00:00
수정 2012-03-21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20만명 운영… 2위 인민해방군

세계 최대 고용주는 미 국방부였다.

미 국방부는 320만명의 인력을 거느려 고용인원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B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위는 중국의 인민해방군으로 모두 230만명에 이른다.

단 양국의 군 조직 체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인력을 단순 비교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BBC는 지적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규모에는 현역 군인만 포함됐다. 반면 미 국방부 수치에는 현역 군인은 물론 민간인 직원과 예비역 등이 모두 포함됐다. 현역 군인으로만 따지면 미 국방부에는 160만명이 소속돼 있으며 이는 세계 일곱 번째 규모다. 210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미국 대형 할인점 월마트는 3위에 올랐다.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는 190만명 고용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2-03-2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