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툴루즈 유대인 학교앞 총기난사로 최소 3명 사망

佛툴루즈 유대인 학교앞 총기난사로 최소 3명 사망

입력 2012-03-19 00:00
수정 2012-03-19 18: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랑스 남서부도시 툴루즈에 있는 한 유대인 학교 앞에서 19일 오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한 3명이 숨졌다고 TF1 TV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오전 괴한 1명이 학교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이 남성은 곧바로 검은색 스쿠터를 타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 총격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3명이 숨졌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현지 검찰도 여러 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툴루즈에서는 지난 12일 헬멧을 쓴 남자 1명이 총격을 가해 군인 1명을 숨지게 한 뒤 스쿠터를 타고 달아났다.

또 15일에는 툴루즈 인근 몽토방의 한 군 기지 부근에서도 스쿠터를 탄 무장괴한이 총기를 난사, 군인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