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모기업인 뉴욕타임스사(社)가 독자들에게 실수로 구독료 반값 안내 이메일을 보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타임스사는 28일(현지시간) NYT 구독자와 잠재 고객들에게 발송된 50% 할인 메일은 잘못 보내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일린 머피 대변인은 소수 구독자만 받아야 했을 메일이 착오로 NYT에 이메일을 등록한 모든 독자에게 발송됐다고 설명하며 이메일을 받은 모든 소비자에게 반값 구독을 제공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문제의 메일은 16주간 NYT 구독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는 연락처와 쿠폰번호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정으로 배달되는 NYT의 구독을 중단한 고객들에게만 발송될 예정이었다.
뉴욕타임스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인쇄물 분야 수입 감소를 겪고 있으며 올해 주가는 22% 하락했다.
연합뉴스
타임스사는 28일(현지시간) NYT 구독자와 잠재 고객들에게 발송된 50% 할인 메일은 잘못 보내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일린 머피 대변인은 소수 구독자만 받아야 했을 메일이 착오로 NYT에 이메일을 등록한 모든 독자에게 발송됐다고 설명하며 이메일을 받은 모든 소비자에게 반값 구독을 제공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문제의 메일은 16주간 NYT 구독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는 연락처와 쿠폰번호를 포함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정으로 배달되는 NYT의 구독을 중단한 고객들에게만 발송될 예정이었다.
뉴욕타임스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인쇄물 분야 수입 감소를 겪고 있으며 올해 주가는 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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