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올리버 레트윈 정부 정책 담당 차관이 런던의 한 공원 휴지통에 공문을 폐기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들이 14일 한 대중지에 실려 곤경에 빠졌다.
레트윈 차관이 총리 집무실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은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장면과 테러 용의자들을 신문하는 방법과 관련된 공문을 휴지통에 버리는 장면 등을 담은 사진들이 태블로이드 일간인 데일리 미러에 실린 것.
레트윈 차관의 대변인은 “그의 행위는 보안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레트윈 차관은 업무 개시 전에 공원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휴지통에 편지를 버리기도 한다. 문제의 공문은 보안상 문제가 되는 민감한 문건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레트윈 차관이 총리 집무실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은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장면과 테러 용의자들을 신문하는 방법과 관련된 공문을 휴지통에 버리는 장면 등을 담은 사진들이 태블로이드 일간인 데일리 미러에 실린 것.
레트윈 차관의 대변인은 “그의 행위는 보안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 레트윈 차관은 업무 개시 전에 공원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휴지통에 편지를 버리기도 한다. 문제의 공문은 보안상 문제가 되는 민감한 문건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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