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 의원 “독도 견제차 울릉도 방문하겠다”

日 자민 의원 “독도 견제차 울릉도 방문하겠다”

입력 2011-07-16 00:00
수정 2011-07-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본 보수 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자민당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의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위원장 대리는 이날 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과 3일 다른 의원 3명과 함께 울릉도를 시찰하겠다”고 밝혔다.

신도 의원은 “한국 측이 왜 일본인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을 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들의 방한 목적은 한국 정부가 울릉도를 거점으로 삼아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 것을 견제하려는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