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리비아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강등

S&P, 리비아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강등

입력 2011-02-23 00:00
수정 2011-02-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제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2일 반 정부 시위가 유혈참극으로 비화한 리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한 단계 내리고, 앞으로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등급 하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S&P는 이번 신용등급 강등이 리비아에서의 정치적 리스크에 대한 재평가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S&P는 또 현 위기와 관련, 리비아가 신속하게 결단하지 않을 경우 경제적 안정성에 대한 위험도가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전날 리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낮췄으며 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런던 AP=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