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 정책제언을 받기로 했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하토야마 총리가 지난 1월부터 거의 매일 트위터에 올리는 글을 읽는 ‘팔로어’(follower)는 3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총리와 국민의 정치적 거리를 좁히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트위터를 통한 정책제언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0-03-2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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