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 출신 길이 영화를 보러 갔다가 실수를 저지른 일화를 공개했다.

9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영화관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영화표를 보고 멋쩍어하는 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알고 보니 다음날 날짜로 영화를 예매했던 것.

날짜를 착각해 예매한 것을 깨달은 길은 민망해했고, 아내로 추정되는 목소리의 여성이 “언제까지 실수할 거야”라고 말했다.

길은 “어제 일어난 일. 저만 그러는 거 아니쥬? 오늘 동탄에서 시간 되시는 분 dm 주시면 티켓 드릴게요. 전 스케줄 있어서 못 가요”라고 글을 남겼다.

길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길은 리쌍 활동 중 세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한 바 있다. 현재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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