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 멤버 길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리쌍 길
리쌍 길
9일 그룹 리쌍 멤버 길(41·길성준)이 이날 불거진 결혼설에 입장을 밝혔다.

길 측근인 매니저 A 씨는 이날 다수 매체에 “길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어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다.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길이 지난 3월, 9세 연하 일반인과 혼인신고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길은 올 초에도 연하의 여성과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길은 당시에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길은 그룹 리쌍으로 활동, ‘광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눈물’ 등 다수 곡을 히트시켰다.

MBC 대표 예능인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4년에 이어 2014,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돼 논란이 일면서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하 길 결혼설 입장전문

결혼에 대한 부분은 전혀 사실무근이자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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