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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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프리미어 쇼콘’으로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윤지성은 “처음이라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하다. 공연을 보러 오신 팬분들께서 소중한 추억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이런 상까지 받아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 스태프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저희가 받은 최우수상의 기쁨을 그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올해를 맞는 각오에 대한 질문에 “워너블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2018년에는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번 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워너원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워너원은 ‘뷰티풀’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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