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벌 2세 왕쓰총이 티아라 멤버들에게 슈퍼카를 선물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티아라 멤버 효민이 공개한 슈퍼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이 티아라 멤버들에 통 큰 지원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왕쓰총은 티아라의 중국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소속사에 90억 원 해약금을 지급하고, 멤버들에게 각자 한 대씩 슈퍼카를 선물했다.

이 가운데, 티아라 멤버 효민(30·박선영)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슈퍼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효민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효민 슈퍼카 사진이 게재,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왕쓰총이 사준 슈퍼카가 이건가?”, “대박이다. 아무리 팬이라도 슈퍼카라니”, “효민 돈 많이 벌었는데..직접 산거 아닌가?”, “딱 봐도 고급차”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란색이 눈에 띄는 이 차는 로터스 브랜드의 ‘에보라 400’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년에 출시된 ‘로터스 에보라 400’은 옵션을 제외하고 수동변속기 기준 약 1억 5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효민이 직접 구매한 것인지, 왕쓰총에게 선물 받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효민과 열애설이 터진 남성에게 받은 선물이라는 설도 제기됐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10년 동안 몸담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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