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이 결혼 7년 만에 득남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조련사 강형욱(34)이 출연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강형욱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7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며 “아이 이름은 주운”이라고 밝혔다.

강형욱은 “아내와 함께 쇼핑센터를 갔는데, 차가 너무 막히고 주차할 곳도 없었다”며 “그때 아내와 아이 이름을 뭐로 지을까 얘기하는데 차가 빠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주차 운이 너무 좋은데?’라며 아이 이름을 ‘주운’이라고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 이름 뜻은 아무도 모른다”며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형욱은 반려견을 훈련하는 방법, 반려견의 마음 읽기 등을 전파하며, ‘개박사’, ‘개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EBS1, 강형욱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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