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가 단발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발에 가까운 금발 헤어스타일 사진을 올리며 “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속았지롱”이라며 흑발의 단발 모습을 공개했다. 시크한 미모가 돋보였다.

이내 설리는 긴 헤어스타일 사진과 함께 “또 속았지롱”이라고 말했다. 이전 헤어스타일은 모두 가발이었던 것. 설리는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윙크를 하며 팬들을 속인 것에 신나는 분위기다.
이어 설리는 지인과의 문자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다. 설리의 지인은 설리의 단발 사진을 보고 “너무 잘 어울린다”며 “빨리 잘라라. 저렇게 자르면 얼굴도 작은 게 완전 연예인 같겠네”라고 말했다.

설리는 “내 친구가 나 머리 자르면 연예인 같겠대! 우아 자를까”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 이후 휴식을 취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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