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딸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hssili in swansea(로실리 인 스완지). 꼼짝마. 눈 깜빡할 새 사라지는 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 양이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기성용은 딸의 가방에 연결된 끈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한혜진은 또 바다가 보이는 초원에서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 양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현재 기성용 한혜진 가족이 머물고 있는 스완지의 평화로운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기성용은 현재 스완지 시티 AFC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혜진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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