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8일 한그루 측 관계자는 “최근 한그루가 쌍둥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는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한그루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계획이 없다. 나중에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그루는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 남자친구와 이듬해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는 임신 4개월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한그루는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더팩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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