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출 아니에요. 우리 아빠는 오늘 과음을 하셔서 뻗으시고 저는 원래 잘 시간이라 자고 있는데 엄마가 보고 놀라셔서 찍으셨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샘 해밍턴과 윌리엄은 한 침대에 누워 곤히 자고 있다. 해밍턴 부자는 오른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고개를 반대 방향으로 돌린 채 잠든 모습이 꼭 닮아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윌리엄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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