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의 유쾌한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요즘 정신적인 힘이 되어주는 김병장님 담요를 덮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김준수가 어느 한 구석에 누워 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준수가 덮고 있는 이불에는 김재중의 얼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JYJ 멤버인 김재중은 지난해 3월 31일 육군 1사단 신교대로 입소, 육군 5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김재중의 얼굴이 담긴 이불을 덮는 김준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1월 3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 역할을 맡아 준비 중에 있다. 김재중은 오는 30일 1년 9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 31일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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