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500만 돌파 한지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한지민은 17일 인스타그램에 “토론토의 밤 With 김지운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민과 달리 김지운 감독은 수줍은 듯 휴대폰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밀정’은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밀정’은 추석 특수를 누리며, 17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정’은 1920년대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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