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즈인더트랩 홍설 역을 위해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해진의 원작 싱크로율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박해진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을 맡아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도 다시 한 번 유정 역을 맡아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힐 예정이다.

한편 한중 합작 영화 ‘치인트’의 제작사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22일 “지난 1월 tvN 드라마로 방송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순끼 작가의 웹툰 ‘치인트’의 영화화를 결정한 가운데, 영화 속 여주인공 홍설을 맡을 여배우를 찾기 위해 한중 동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 공동으로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영화로 제작하기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인 순끼 작가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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