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진단’ 혜리

걸스데이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응답하라 1988’에 이은 혜리의 차기작 결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여주인공 정그린 역에 캐스팅돼 출연을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최근 ‘딴따라’ 대본을 받았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이 확정 된 것은 아니고 여전히 검토 중인 작품이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는 이날 오전 9시께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해 급히 집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혜리는 지난 5일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 콘서트’에 출연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혜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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