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에 빠진 배우 전세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화 ‘실종’, ‘짐승’을 비롯해 드라마 ‘욕망의 불꽃’, ‘여제’, ‘기황후’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해온 전세현의 숨겨진 운동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전세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다 전체적으로 교정도 필요한 나라서 필라테스 시작! 아직은 많이 힘들지만 그래두 즐겁게 운동하기! 변화하는 나를 보면서 힘내자! 아자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세현은 군살 없는 몸매가 드러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필라테스에 한창 빠져있다. 특히 민낯의 청순한 미모는 물론, 고난도 동작도 수월하게 소화해내는 유연성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필라테스 사랑에 빠진 전세현은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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