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배우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손태영 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는 23일 “손태영이 현재 임신 11주째로 내년 2월 출산할 예정이며 태명은 하트다”라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둘째 임신에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 손태영은 계획한 촬영 일정을 소화한 뒤 출산까지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둘째 아이 태명 ‘하트’는 첫째 룩희가 지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9년 2월 아들 권룩희를 얻었다.

권상우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이고 손태영은 중국영화 ‘정의 전쟁’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태영은 영화 개봉에 맞춰 중국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둘째 임신으로 인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진 = 손태영 페이스북(권상우 손태영 둘째 임신)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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