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데프콘은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주 금요일에 형돈이와 대준이 새로운 노래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 그간 작업해둔 데프콘의 싱글들이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어 “시간 쪼개서 즐겁게 작업했던 노래들 올 한해 빗방울처럼 계속 부지런하게 드랍하겠습니다. 곧 자세한 정보 올릴게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는 개그맨 정형돈과 힙합뮤지션 데프콘이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2012년 6월 ‘껭스타랩 볼륨1’이라는 타이틀로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해 10월 ‘예스빠라삐’(Sexy Side)를 끝으로 음악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어 약 5개월 만에 신곡을 들고 팬들을 찾는다. 신곡은 금주 발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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