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ost를 부른 여성듀오 다비치가 인기몰이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비치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실시간차트 1위(10일 오후 5시 기준)를 기록 중이며,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에 대해 다비치는 “드라마와 다비치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드라마가 참 아름답고 재밌기 때문에 저희 노래도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사랑’은 극중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의 애잔한 로맨스 장면에 펼쳐져 몰입도를 높인다는 반응이다. 다비치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두 사람의 러브라인과 애정전선 변화의 감정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태양의후예’ OST)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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