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각 방송국으로 시작된 오디션 열풍. 오디션들을 통해 선발되거나 인기를 얻었던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매년 데뷔하는 신인 가수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미래의 유망한 아이돌 스타 팀들을 응원하기 위해 에버랜드는 (주)엘에이치와 함께 제1회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첫 포문을 연 이번 콘서트는 ‘내일은 스타! 에버랜드가 그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컨셉으로 신인 가수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주고, 관객들에겐 보다 풍성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콘서트에는 SBS ‘스타킹’에서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불러 얼굴을 알린 은가은, 화제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한 조승현이 멤버로 속한 밴드 ‘제이스’를 비롯해 여성 그룹 스위치, 플래쉬, 피치걸, 남성그룹 뉴어스, 리온파이브, 잭팟 등 총 8팀의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다.

당일 콘서트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춤 실력은 물론, 데뷔를 위한 그간의 노력 및 앞으로의 포부 등 그들의 진솔한 마음 속 이야기도 들어볼 예정이다.

이에 엘에이치 정철웅 대표이사는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가 아이돌 그룹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만큼 앞으로 아이돌 그룹의 등용문이 되길 바라며, 테마파크에서의 새로운 시도가 질 높은 공연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또 다른 기폭제가 되어 지속적인 공연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뉴어스, 피치걸이, 18일에는 리온파이브, 플래쉬가 출연하여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마지막 이틀간은 앵콜 공연으로 진행된다.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는 이번달 25일까지 매주 주말동안 에버랜드 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계속되며, 당일 에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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