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영화 ‘강철비’를 응원했다.


고성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강철비’ 진심을 담아 강력하게 추천. 오랜만에 감동과 재미와 진정성을 동시에 느낀 영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화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11일 열린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 VIP 시사회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배우 배성우와 정우성, 고성희, 이엘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철비’는 한국영화 최초로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변호인’으로 천만흥행을 거둔 양우석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차기작이다. 원작은 양 감독이 쓴 웹툰 ‘스틸레인’으로, 쿠데타가 일어나 북 권력 1호가 남한으로 넘어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 곽도원, 김갑수, 김의성, 이경영, 조우진, 정원중, 장현성 등이 출연하는 ‘강철비’는 1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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