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가 여전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20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윤성 감독과 배우 마동석 윤계상이 참석했다.

이날 강 감독은 출연배우 마동석의 실제 연인인 예정화의 출연에 대해 “오디션을 열심히 봐서 뽑았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분들이 천몇백 명이었다. 그 배우들을 모두 오디션으로 뽑았다. 감독님의 선택이었다. 그 모든 배우 분들이 연기를 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에둘러 예정화의 출연을 언급했다.

마동석 예정화는 무려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마동석과 예정화는 영어 공부, 운동 등 공통 관심사를 통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중국 하얼빈에서 넘어온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첸(윤계상 분)을 잡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범죄 영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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