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유영이 영화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밀라노국제영화제는 12일(한국시간) 이씨를 비롯한 주요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화 ‘26년’을 연출한 조근현 감독의 작품 ‘봄’은 1960년대 한 천재 조각가가 병으로 작품 활동과 삶마저 포기하려 하자 아내가 한 여인을 모델로 데려오면서 예술혼을 되살린다는 내용이다.

영화는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각본상 등 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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