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개봉 첫날 기록인 19만명을 뛰어넘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역린’보다 이틀 늦게 시사회를 하면서 뒤늦게 주목받았지만 류승룡의 묵직한 맨몸 액션과 빠른 전개, 숨어 있던 배우들의 활약으로 호평받으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표적’이 개봉 2주차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누르고 2위에 올랐다.
’표적’은 전국 576개 상영관에서 10만 5천여명(19.7%)을 모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752개 상영관에서 10만 4천여명(21.2%)의 관객이 찾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3D, 4D 등으로 상영해 매출액 점유율은 ‘표적’보다 높다. 누적 관객은 199만 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