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예성이 ‘컬투쇼’에서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그룹 빅스와 예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성은 “솔로 활동이 애틋하다”며 “너무나 행복하게도 슈퍼주니어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항상 큰 사랑만 받았다. 하지만 그때도 부르고 싶었던 음악과 꿈이 있었다. 그게 오늘에서야 문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예성은 방송 말미 마무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예성은 “정말 행복해서 감정이 벅차 오른 것 같다”며 “솔로 앨범이 나온 것도 중요한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고생하고 기다리던 시간이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성은 지난 19일 첫 솔로 미니 앨범 ‘히얼 아이 엠(Here I Am)’을 발표하며 타이틀 곡 ‘문 열어 봐’로 활동 중이다. 그의 정식 솔로 앨범 발매는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지 11년 만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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