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박은태의 ‘도리안 그레이’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김준수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김준수는 미니앨범 ‘꼭 어제’ 발매기념 음악 감상회에서 방송 외압과 관련해 “사실 아무도 나를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김준수는 “다른 사람들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에 비하면 1000분의 1도 안될 것 같다”며 “그래도 예전에는 나와 관련한 좋은 기사가 나오면 5분 만에 없어졌는데 이제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 박은태는 ‘도리안 그레이’에서 각각 도리안과 헨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오는 9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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