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조세호’
개그맨 조세호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가상부부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합류한다.
25일 TV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조세호와 차오루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첫 촬영을 마쳤다.
매체에 따르면, 차오루와 조세호는 9개월 간의 가상 결혼 생활을 마치는 오민석·강예원 커플의 후임으로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차오루 조세호 커플은 기존 멤버 육성재-조이 커플과 곽시양-김소연 커플과 함께하게 됐다.
한편, 차오루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차오루는 자신이 중국의 소수민족 묘족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 규현은 차오루에게 “데뷔 4년 차 걸그룹 피에스타의 외국인 멤버다. 중국 CCTV에서 10대 신인상까지 받았던 스타였다”며 “이런 분이 왜 굳이 한국에 와서 고생하는지 모르겠지만, 중국 묘족 출신이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묘족 출신은 (한국 연예계에) 차오루 밖에 없느냐”고 질문했고 차오루는 “묘족 출신은 나밖에 없는 거 같다. 내가 희귀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가 속한 묘족은 중국 소수민족으로 주요 분포지는 귀주성이다. 묘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중 인구규모가 장족, 만주족 및 회족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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