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명품 드라마 기대 ‘독특한 포스터’ 내용보니

‘시그널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주인공 3인방이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 절대 만날 수 없는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한 공간 안에 마치 한 팀인 듯 술자리에 있는 모습은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김혜수는 극중 베테랑 여형사 차수현 역을, 이제훈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아 현재의 인물로 등장한다. 조진웅은 1980년 한때 활약했던 강력계 이재한 역을 맡아 과거의 인물로 등장해 과거와 현재가 융화된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배우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시그널’은 오는 1월 2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시그널’ 공식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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