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지란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민수(최종환)가 이성계(천호진)를 제거하기 위해 연회를 마련했다. 이날 이지란(박해수),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도 함께했다.

이날 극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습격을 받아 피까지 토하며 절체절명에 놓인 이지란의 모습이 담겨 그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이지란은 고려 말 조선 초 무신이다. 여진족 출신이지만 전장에서 만난 이성계에 반해 그와 의형제를 맺고 동고동락하는 인물이다.

조선에 와서 이성계를 새로운 왕으로 추대한 공훈으로 1392년 참찬문하부사에 오르고, 보조좌명개국일등공신 청해군에 봉해졌다.

또한 이지란은 위화도의 회군에 참가한 공훈으로 회군일등공신에 봉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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